말레이시� Korea Desk � by 김재상 Manager
말레이시아는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(FTA)� 대� 논의가 5� 만에 재개됨에 따라 더욱 활발� 투자와 무역� 기대되는 나라� 떠오르고 있다.
삼정㣨Leyu� 올해 6월부� 김재상 Manager [email protected] � 말레이시� Korea Desk� 파견했다. 코로�19� 인해 잠시 중단� 파견� 재개됨에 따라, 한국 기업들의 성장� 지원하� 위한 서비스가 더욱 활발� 이뤄지� 있다. 이번 호에서는 향후 협력� 더욱 기대되는 나라, 말레이시아에 대� 살펴본다.
# 신정부 출범� 함께 가속화되는 경제 성장
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� 경제 성장� 비교� 안정적인 국가 � 하나� 꼽힌�. 최근� 발표� 2025� 예산안을 보면 내수 호조 � 수출 회복으로 2025년까지 � 5%� GDP 성장� 예상하고 있다. 풍부� 자원, 다국� 기업� 투자, 그리� 인프� 개발� 통해 경제 성장� 촉진하고 있다. 특히, 전자 제품, 석유 � 천연가�, 팜유 산업� 경제� 주요 축을 이루� 있다. 최근에는 디지� 경제와 지� 가능성 이슈가 부상하면서, 디지� 전환 � 녹색 기술� 대�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.
2022� 11�, 안와� 이브라힘� 말레이시아의 10대 총리� 임명되면� �정부 출범 이후 정치� 안정� 신규 정책� 발표되어 다양� 분야� 비즈니스에서 기회가 발생� 것으� 기대하고 있다. 말레이시� 정부� 신산� 마스� 플랜 2030(NIMP 2030)� 통해 아세� 경제� 리더이자 세계 30대 경제대�, 글로벌 경쟁� 12위권 진입 � 향후 10년간� 목표 달성� 위한 계획� 수립하고 있다. 말레이시� 제조업은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노동집약형보다는 기술집약� 위주� 발달되어 있으�, 정부� 고부가가� 제조� 육성� 미래 발전 방향으로 설정하고 외국 자본 투자 유치 정책� 추진하고 있다.
㣨Leyu 말레이시� 오피스에� 생일 축하 � 단체 기념 사진!/ 10� 17�, ‘Selangor-Korea Sustainable Futures Seminar 2024’에� 오프� 연설 중인 여승� 대�
# 말레이시� 진출� 핵심: 디지� 경제와 AI 데이터센터의 기회
말레이시아에 진출� 기업들이 특히 주목해야 � 점은 정부� 디지� 경제 추진 전략이다. 말레이시� 정부� ‘MyDIGITAL� 계획� 통해 디지� 인프라를 확장하고, 2030년까지 디지� 경제 비중� 확대하는 것을 목표� 하고 있다.
최근� 구글, 엔비디아, 마이크로소프�(MS) � 글로벌 빅테� 기업들이 수십� 달러 규모� 데이터센터를 말레이시아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. 특히, AI 서비스에 대� 수요가 폭발적으� 증가하면� 대량의 데이터와 컴퓨� 처리� � � 있는 AI 데이터센터의 필요성이 대두되� 있다. AI 데이터센터는 전력� 냉각시설� 필요� � 자원� 중요하기 때문� 이러� 자원� 개발 가능한 토지가 풍부� 말레이시아는 홍콩, 싱가포르 � 다른 지역에 비해 유리� 조건� 갖추� 있다.
또한, 말레이시아는 다민� 사회�, 문화� 다양성과 종교� 배경� 고려� 비즈니스 운영� 중요하다. 말레이시� 총인구의 � 70%� 차지하는 말레이계� 주요 정부 직책� 포함� 정치� 내에� 강력�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. 한편 23%� 차지하는 중국계는 주요 상권� 금융, 부동산, 유통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. 말레이시� 정부� 부미푸트라(Bumiputra) 정책� 통해 말레이계와 사바/사라� 원주민을 위한 특별 우대 정책� 시행하고 있다. 현재, 한국� 말레이시아의 FTA 논의가 5� 만에 재개됨에 따라� 해당 FTA 체결� 따른 혜택� 받을 � 있는 산업� 기업� 존재� 것으� 예상된다. 말레이시� 진출� 계획하는 기업들은 FTA 체결 상황� 주시하며 이를 통해 새로� 비즈니스 기회� 최대� 활용� 필요가 있다.
소프라노 조수� 등이 참석� ‘한�- 말레이시� 우정� 음악회�
# 말레이시아의 법률� 규제, 그리� 비즈니스 문화
말레이시아에 진출� � 가� 중요� 것은 현지 법률� 규제� 대� 이해이다. 특히 외국� 소유� 제한, 노동�, 세금 정책 등은 사업 운영� � 영향� 미친�. 예를 들어, 말레이시아는 외국� 지� 제한� 점차 완화하고 있지� 여전� 일부 분야에서� 현지 기업� 일정 지분을 할당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현지 파트너와� 협력� 필수적일 � 있다. 또한, 인허가 절차 � 행정 업무가 다소 복잡� � 있으므� 이를 사전� 철저� 준비하� 것이 중요하다. 시장 진입 초기 단계에서� 현지 로펌이나 회계법인� 지원을 받아 법률�, 회계� 절차� 원활� 진행하는 것이 좋다. 말레이시� 정부� 해외 투자� 적극 유치하고 있어, 세제 혜택� 포함� 다양� 투자 인센티브� 제공하고 있다. 이에 따라 진출 분야와 규모� 명확� 설정� 이러� 혜택� 최대�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.
말레이시아는 다민� 국가�, 말레이계, 중국�, 인도� 등이 공존한다. 따라� 비즈니스 에티켓에� 다양� 문화� 배경� 반영된다. 예를 들어, 이슬람교가 중요� 말레이계와� 비즈니스에서� 알코올과 돼지고기� 피하�, 이슬� 관습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.
한편, 중국계와� 비즈니스에서� 개인� 관� 구축� 중시된다. 또한, 검지손가락으� 사람이나 물건� 가리키지 않도� 주의해야 하며, 가리킬 때는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예의이다. 한국 비즈니스 문화가 상하 관계와 형식� 중시하는 반면, 말레이시아에서는 보다 수평적이� 개방적인 접근� 효과�이다. 비공식적� 자리에서� 대화와 유연� 대처가 비즈니스 관계를 강화하는 � 도움� � � 있다.
말레이시아에� 가족과 함께
말레이시� � 한국 기업� 관련한 모든 업무� 적극적으� 참여하고 있다. 회계 감사, 법인�, 간접�, 이전 가�, 국제 조세 � 다양� Tax 업무와 함께 주재� 비자 � 세금 신고 � Immigration 관� 업무, 기타 자문 서비스까지 현지 회계법인에서 제공� � 있는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� 있다.
최근에는 특정 분야 사업� 위한 라이센스 취득 요청� 대� 지원도 수행하고 있다. 또한 법인 설립� 특정 법무 관� 업무� 㣨Leyu 말레이시� 협력 법무법인� ZICO와 협력하여 한국 기업� 요청 사항� 해결하고 있다. 한편, 말레이시아의 Korea Desk� 다른 국가와 달리 현지 회계 감사� 수행하는 Audit Manager 역할� 동시� 수행하고 있다. 앞으로도 한국� 말레이시� � 가� 역할� 충실� 하며, 한국 기업들이 말레이시아에� 성공적으� 자리 잡을 � 있도�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