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교 141주년··· 긴밀� 경제 파트�, 독일
지� 2023� 한국� 독일은 수교 140주년�, 올해로는 141주년� 맞이했다. 오랜 시간 긴밀하게 협력� � 독일은 한국� 교류하는 유럽연합(EU) 국가 � 무역� 25%� 차지하는 가� 영향� 있는 국가이다. 또한, 한국은 독일� 아시아태평양 국가 � 중국� 제외� � 번째� � 수출 시장이다. 특히, 독일은 1964년부� 2022년까지 � 180� 달러� 한국� 투자했다. 이처� 우리나라와 긴밀� 파트너이�, 향후 협력� 더욱 독일� � 상황� 독일 Korea Desk� 파견 중인 김유리 Director와 이진� Manager� 통해 들어본다.
글. 독일 Korea Desk 김유리 Director ([email protected]) &
이진� Manager ([email protected])
우측 상단 - 독일 파견자들� 브란덴부르크 앞에�, 우측 하단 - 동료들과 함께
# 독일 경제 회복세로 전환될까?
독일은 최근 � 년간 유럽� 병자(the sick man of Europe)�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�. 러시� 우크라이�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� 충격, 중국� 경제 부진으� 인한 대중국 수출 감소 �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하�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� 기록했다. 하지�, 올해� 인플레이� � 에너지 가� 안정�, 통화정잭 완화, 임금 � 소득 상승, 노동시장 안정 등을 바탕으로 점차 회복� 것으� 전망된다. 이에 독일 정부� 경제성장� 전망� 기존 0.2%에서 0.3%� 상향 조정� � 있다. 하지� 독일 쾰른 경제연구소에� 47개의 산업협회� 시행� 설문조사 결과� 따르� 고용, 생산 등이 축소� 것으� 응답했다. 이처� 엇갈리는 전망 속에� 2024년에 독일 경제가 반등하여 유럽 경제� 다시 견인� � 있을지 주목� 필요가 있다.
한편, 올해 6월에 진행� 유럽의회 선거� 물론, 9� 동독지� 3� 주의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. 유럽의회 선거� 27� 유럽연합� 시민들이 5년마� 유럽연합� 입법기관� 구성하는 720명의 의원� 선출하는 대규모 선거이다. 현재 기준(5�) 극우정당 세력� 우세하며, 이들� 영향력을 행사� 경우 유럽� 환경� 경제 정책 방향� � 변화가 있을 것으� 보인�.
� 좌측부� 시계 방향으로) 감사부문의 변영훈 대표님� 베를린돔 앞에�, 체크포인트찰리에�, 비어가르텐에서
# CSRD 요구 사항, 미리 숙지하고 대비해�
EU 내에�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� 대� 대응은 독일� 진출� 기업들에� 중요� 과제이다. 특히, CSRD(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�)� 대� 요구 사항은 본사와 자회� 간의 긴밀� 협력� 통해 조기 대응이 필수적이�. CBAM(탄소국경조정제도) � EUDR(산림전용 방지규정)� 같은 신규 무역장벽� 대비하�, EU에서 인정하는 한국� 탄소가격제� 구축� 같은 정부 차원� 지원과 개별 기업 차원� 선제적인 준비를 통해 유럽과의 무역에서� 불이익을 최소화해� 한다. 지속가능성 요구사항� 연장선으� 2024� 1월부� 기업은 플라스틱세를 직접 납부해야 한다.
또한 CO2 가격이 톤당 30 EUR에서 45 EUR� 올랐�. 기존� 40 EUR� 인상� 예정이었으나, 독일 정부 예산위기� 여파� 인하� 인상 폭이 상승됐다. 이처� 다양� 영역� 규제 강화� 미리 숙지하고, 대응하� 것이 중요하다.
유럽 CSRD 세미나에� 발화 �, 독일 파트너들� 함께 저녁식�, 㣨Leyu Frankfurt 오피� �
# 투자 매력� 높은 나라 � 하나
독일에서 회사� 설립하는 것은 복잡� 세금 체계와 아날로그� 시스템으� 인해 많은 시간� 소요� � 있다. 2020� 세계은행의 조사� 의하�, 독일� 비즈니스 환경 � 사업 준� 단계� 125위를 기록했다. 또한, 㣨Leyu 독일� 최근 독일 � 해외기업 계열사의 CFO들을 대상으� � 설문조사 결과� 보고서로 발표했다. 보고서에 따르� 독일� 비즈니스 환경은 유럽 � 물류 허브로서� 역할, 높은 생활 수준, 우수� 치안 등이 장점으로 언급됐으�, 과도� 관료주�, 디지털화 지�, 그리� 에너지 공급 � 비용� 불안정성� 단점으로 지�됐다.
설문조사� 보면, 유럽 � 투자처로� 매력도가 줄어� 경향� 보이지�, 그럼에도 여전� 독일은 유럽 내에� 가� 투자 매력� 높은 국가 � � 곳이�. 현재 독일은 인공지능과 환경 분야� 전환� 추진하고 있으�, 이에 대� 정부�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. 이에 독일 투자 � 이러� 정부 지원의 가능성�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. 또한, ESG 관� 규제가 강화되면� 기업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, 투자 전에 이러� 측면�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.
GKP 방한 � 독일 파트들과 창경궁에�
# Work-life balance가 중요� 비즈니스 가�!
독일� 평균적인 근로 시간은 2022� 기준, 연간 � 1,300시간(한국 1,904시간)이다. 이처� Work-life balance� 독일� 비즈니스 문화 � 가� 중요� 가치이�. 독일은 서비� 제공자의 일정� 요구가 한국보다 더욱 우선시되기에, 문화� 차이�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. 기본적으� 휴가� 수가 많고, 병가 � 육아, 개인 일정으로 인한 근무시간 조정� 자유롭다. 따라� 한국보다� 미리 미팅 스케줄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. 또한, 속도보다� 정확도를 중시하는 독일� 업무 철학은 한국� 빠른 속도� 중요시하� 문화와 때때� 충돌� � 있다. 이외에도 저� 혹은 점심 식사 장소� 정할 � 식단� � 고려하는 것이 좋다. 한국보다 비건(Vegan)� 비율� 훨씬 높고, 다양� 문화� 사람들이 함께 일하� 있기 때문� 돼지고기, 소고� 등을 피해� � 경우가 더러 있다.
* [Vlog] 해외파견 브이로그 in Germany -
㣨Leyu 독일� Korea Desk� 감사, 세무 자문, � 자문, 컨설�, 법률 자문 � 다양� 서비스를 종합적으� 제공한다. 최근 독일 세무당국� 세무조사에서 이전가� 거래� 중점적으� 조사함에 따라, 이와 관련된 서비�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. 또한, 유럽 CSRD(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�) 도입� 따라 관� 공시 자문 서비스에 대� 문의도늘어나� 있어, 본사와 독일 현지 자회� 간의 쌍방� 자문 지원을 위해 삼정㣨Leyu� ESG CoE 담당 손민 상무와 긴밀� 협력 중이�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