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3.10. [파이낸셜뉴스]

키즈산업 트렌� “프리미엄화·키즈테크·캐릭터IP·글로벌 시장 진출�
키즈테크 가속화…기� 기업 협력 � 디지� 생태� 구축해야
콘텐츠社 완구 제작부� 유통까지, 캐릭터IP 활용� 다양� 사업 확장

 

최근 급격� 출생� �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키즈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다양�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.

삼정㣨Leyu� 10� 발간� ‘저출생 시대 � 골드키즈가 이끄� 키즈산업� 보고서를 통해 키즈산업� 주요 비즈니스 트렌드로 △프리미엄화 △키즈테�(Kids Tech) △캐릭터IP(지식재산권∙Intellectual Property) △글로벌 시장 진출� 꼽았�.

키즈산업은 영유아부� 초등학생까지� 대상으� 하는 산업� 뜻한�. 과거에는 유아용품, 교육, 완구 중심� 시장이었으나, 최근에는 헬스케�, 금융, 엔터테인먼트 � 다양� 분야� 확장되며 산업 구조가 더욱 세분화되� 있다.

글로벌 금융 데이� 서비스업� 피치�(PitchBook)� 따르�, 국내 키즈산업 규모� 2025� � 60� � 규모� 달할 것으� 기대된다.

보고서는 키즈산업� 프리미엄화에 주목하며, 품질� 브랜� 가� 향상�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� 분석했다. � 자녀 가� 증가� 부모들� 양육 투자 규모가 확대되면�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�. 이에 따라 기업들은 친환경·교육적 가� 강조M&A� 통한 고급 브랜� 포트폴리� 강화 프리미엄 수입 브랜� 인큐베이� 등의 전략� 추진하며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. 단순� 가� 인상� 아니�, 안전성·기능성·친환� 요소� 강조하는 고급� 전략� 필수적이�.

디지� 환경� 익숙� 알파세대와 MZ세대 부모들� 부상으� 키즈테크(Kids Tech) 도입� 가속화되고 있다. 특히 교육, 돌봄, 금융 분야에서 기술 접목�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, 맞춤�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� 플랫폼이 키즈산업� 새로�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.이에 따라 키즈산업 기업들은 자사 핵심 비즈니스와 시너지� 창출� � 있도� 기술 기업� 협력하며, 디지� 환경� 적합� 생태계를 구축해야 � 필요성이 커지� 있다.

최근 키즈산업에서� ‘아이피코노�(IP+Economy)� 트렌드가 부상하� 있다. 이는 캐릭터IP� 활용� 다양� 사업 확장� 의미하며, 키즈 시장에서� 콘텐� 기업들이 직접 완구 제작·유통� 뛰어드는 사례�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.

대표적으로 SAMG엔터테인먼트(캐치!티니�), 아이코닉�(뽀로로), 더핑크퐁컴퍼�(핑크�, 베베핀) 등이 강력� 캐릭터IP�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� 라이선스 사업� 확대하고 있다. 보고서는 키즈산업 기업들이 넥스� 슈퍼 캐릭터IP 개발� 육성� 집중하는 동시�, 캐릭� 기반� 사업 다각� � 라이선스� 통해 브랜� 정체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와� 감성� 유대감을 구축해야 한다� 조언했다.

한편, 국내 출산� 감소� 인해 키즈산업 기업들은 내수 시장� 한계� 극복하기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� 박차� 가하고 있다. 영유� 스킨케� 브랜� ‘궁중비책’과 육아용품 전문 브랜� ‘마더케이� 등은 온라�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며 글로벌 브랜드들� 경쟁하고 있다.보고서는 K-유아용품 기업들이 제품� 안전성과 브랜� 스토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며, 현지 소비자와� 접점� 확대하기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� 강조했다.

삼정㣨Leyu 김성규 파트너는 "최근 한국 소비� 브랜드에 대�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지면서, 해외 시장에서 K-유아용품� 가� 또한 주목받고 있다"�, "우수�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� 얻고 있는 주요 유아용품 기업들에 주목해야 � 시점"이라� 덧붙였�.

 

‘저출생 시대 속 골드키즈가 이끄는 키즈산업’ 보고서 발간